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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인테리어 DIY

방 전체에 타일카페트 설치 하는 셀프 인테리어!



오늘은 넓은 방 전체에 카페트를 설치하는
셀프 인테리어를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카페트는 분위기를 내기 위해 거실이나 방
중앙에다가 놓는 경우가 많은데요

타일카페트는 타일 형식으로 되어 있어
외국에서는 바닥재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외국에서 타일카페트 셀프 시공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1. 방의 중심을 지나는 선을 가로, 세로로 그린다.




우선 타일카페트가 직선으로 똑바르게 자리잡아야
방의 끝부분까지 알맞게 배치할 수 있겠죠?

바닥에 수성싸인펜으로 1m 마다 벽과 평행하게
선을 긋습니다.

이때 1m인 이유는 타일카페트의 길이가 50cm이기
때문에 한 칸에 몇 장 들어갈 지 선만 보고도
대략적으로 예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로, 세로로 방 전체에 줄을 그어주세요






2. 줄자로 수치를 잰다.




정확한 수치를 재어야 정확한 갯수가 나오겠죠?

바닥에 대리석 타일을 시공하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딱맞게 주문하는 것보다
컷팅과정에서 소모될 카페트와 예비용을 함께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한 쪽 벽을 기준으로 타일카페트를 배열한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타일카페트를 배열합니다.

한 쪽 벽을 기준으로 해야 컷팅하는 갯수를
최소한으로 할 수 있습니다.







4. 중앙의 카페트부터 놓는다.


이제 카페트를 본격적으로 놓을건데요

중요한 것은 중심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중앙에서 멀어지는 방향으로 카페트를 놓으세요.






5. 빈틈 없이 계속 놓는다.



계속 딱딱 맞춰서 놓으시면 되겠죠?

홈 타일카페트는 접착제도 필요 없기 때문에
이 과정이 굉장히 쉽고 편리합니다.





6. 벽 부분을 잘라 맞춘다.



이제 마지막 제일 어려운 과정입니다.

중앙에서부터 시작해 벽쪽으로 놓기 시작하면
방 크기에 따라 벽쪽 공간이 남을 겁니다.

이때 이 수치를 줄자로 재 그만큼 자로 컷팅합니다.

타이트하게 컷팅하기 보다는 0.5cm 정도 넉넉하게
컷팅을 해야 남는 부분 없이 타이트하게 들어갑니다.

대리석 타일과 같은 바닥재는 한치의 오차도 없어야
깔끔하게 마감이 되지만
타일카페트는 약간의 신축성이 있기 때문에
살짝 넉넉하게 해야 꼭 맞게 들어갑니다.

셀프 인테리어의 성공은 마감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접착제가 필요 없으니 건강에도 좋고
굉장히 쉬워보이지 않나요?